공매도의 뜻과 재개일, 불안과 낙관의 사이

주식하시는 분들께서

공매도에 관하여 많은

의견 차이가 있습니다.

공매도란 ?

공매도[ short stock selling]

주식이나 채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행사하는 매도주문

 

말 그대로 '없는 것을 판다'라는 뜻으로

주식이나 채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주문을 내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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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있지 않은 주식이나 채권을 판 후 결제일이

돌아오는 3일 안에 해당 주식이나 채권을 구해

매입자에게 돌려주면 되기 때문에,

약세장이 예상되는 경우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가 활용하는 방식이죠

 

Chris Liverani  on  Unsplash

 

보통은 어떤 주식이 하락이 예상되는

경우에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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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A라는 주식의 가격이 현재 100,000원인데

50,000원으로 내려갈 것이라고 생각하면

​

A라는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한테

3% 이자를 내고 A 주식을 빌려서 팝니다.

이후 A주식 가격이 50,000원으로 하락했을 때

A주식을 삽니다.

​

그리고 빌린 A주식을 갚습니다.

그러면 최종 수익은

50,000-15,000= 35,000

​

따러서 공매도는 가격이 떨어져야

무조건 수익이 나는 것이죠

​

공매도 재개일

오늘부터(3일) 주식시장에

공매도가 부분적으로 재개됩니다.

공매도 재개일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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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있는 종목을 점검해야 하겠죠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된 지 1년 2개월 만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주가가 떨어질 수 있지만

증시 자체에 큰 타격을 주지는

않을 것을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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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재개되는 공매도 대상은

코스피 200과 코스닥 150 지수

구성 종목입니다.

특히 시총 대비 공매도 잔액

비율이 높은 종목들에

투자하고 계신다면 차트를 체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

실적 우려 제기되는 종목도

발표 이후에 주가가 하락되는 것으로

예상되면 공매도 비율이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

공매도가 다시 재개된 만큼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종목에 흐름과 시장의 흐름을

잘 읽어내고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Jamie Street  on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