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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실종 대학생 휴대폰 포렌식 끝났고 cctv 블랙박스 확보, 사건의 실마리가 풀릴 수 있을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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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실종 대학생 휴대폰 포렌식 끝났고 cctv 블랙박스 확보, 사건의 실마리가 풀릴 수 있을까?

makerboi 2021. 5. 7.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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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안타까운 사건을

많이 접하셨을 겁니다.

6일자 중앙일보 기사에 따르면

경찰이 포렌식 결과 토대로 사망 경위를

밝히기 위해 수사를 한다고 보도됐습니다.

실종 장소

실종되기 전 함께 술을 마신 A씨의

동선과 휴대전화를 확보하는데 주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직 A씨의 동선을 100% 파악되지 않았기

때문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만큼

사건 하나 하나의 수사를 놓친다면

그만큼 책임이 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청원동의는 어느덧 36만명에 이르렀고

하루 빨리 진실이 밝혀지기만을

국민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도 뉴스를 보면서

의문점이 있었습니다.

4월 26일에 고인의 부모님과 B의 가족이 만났을 때

당일 오전 2~4시 30분까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물어봤지만

B는 3시 30분에 전화를 했다는 사실을 숨겼습니다.

3시 30분에 통화한 내용을 그 3명(B와 B의 부모) 중에 1명도 얘기를 안 해준 거예요. 너무 화가 나서 B의 아버지에게 전화를 했죠. 왜 3시 30분에 전화한 얘기를 안 했냐고.

그 아이 아버님의 황당한 답변은 '코로나 때문에 4명만 앉아야 되니까 자긴 떨어져서 앉아있었는데 그 중간에 그런 얘기를 할 수 없었다. 미안하다.' 미안하다는 사람한테 할 말을 못했고..

(MBN 05월 06일 live 방송 인터뷰)

친구 휴대전화를 찾게 된다면

진실이 밝혀질 수 있을까요?

하루 빨리 정민이의 부모님을 위해서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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